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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1

박미나, Sasa[44] 작가 제 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참여



전시제목: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
예술감독: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
전시작가: 박미나, Sasa[44], 슬기와 민, 맵 오피스, 봉준호, 안은미, DJ 스푸키, 선현경, 왕 펑 등 135명의 작가와 73개 기업 참여.
전시장소: 광주비엔날레관, 광주 시내 일원
전시기간: 2011년 9월 2일 –  10월 23일
개관시간: 오전 10:00 –  오후 7:00
웹사이트: www.gb.or.kr

에너지! 사사[44]&박미나&최슬기&최민-SMSM
제 4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 과잉시대에 디자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 삶의 모습을 사유하고, 디자인을 오브제가 아닌 장소와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되었다. 국제 갤러리의 Sasa[44], 박미나 작가는 최슬기, 최민과 함께 컬렉티브 그룹 SMSM으로 “Network City” 섹션에 참여 하며, 작품 <에너지!>를 선보인다.
참여 작품 ‘에너지!’는 에너지 드링크를 세밀하게 들여다본 인류학 보고서이다. 에너지 드링크는 일반 음료와 달리 마시면 에너지가 공급되어 신체 기능이 향상되는 음료라고 선전된다. 칼로리로 측정되는 열량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인, 비타민, 허브 제품을 추가해서 카페인만 섭취했을 때보다 각성 효과를 높인 제품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신체 능력을 높인다. 물리량으로 에너지가 어떻게 욕망의 대상, 다시 말해 힘을 나타내는 지표일 뿐 아니라 자본으로서 거래되고 축적되는 멋진 상품이 되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음식을 통해 분배되고 사유화되는지를 보여준다.

자료출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nergy! Sasa[44], MeeNa Park, Sulki Choi and Min Choi-SMSM
The fourth Gwangju Design Biennale poses the question: "What is design?" and it provides a fundamental inquiry into design and offers a starting point for thinking about our changing era and environment. Sasa[44] and MeeNa Park participated as a collective, SMSM. Their project "Energy!" for 2011Gwangju Design Biennale is a microanthropological survey on energy drinks. Energy drinks are soft drinks advertised as providing energy to improve physical activity of the drinker, as compared to a typical drink. "Rather than providing food energy (as measured in calories), these drinks are designed to increase a user's mental alertness and physical performance by the addition of caffeine, vitamins, and herbal supplements which may interact to provide a stimulant effect over and above that obtained from caffeine alone". SMSM interested in how energy as a physical quantity becomes an object of desire-not only a description of force but also as a commodity par exvellence to trade and accumulate as a capital-and how it is distributed and privatized by, among other mean, food.

The Source of the Contents: Gwangju Design Biennale